[헬스조선] 결혼 전 사타구니색소침착, 겨드랑이색소침착, 유두미백 등 민감한 부위 시술은 70일 전부터!
봄철, 웨딩시즌을 맞아 다양한 미용 시술을 받는 예비 신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단시간 내에 얼굴 윤곽을 예쁘게 교정하는 쁘띠성형술이나 웨딩드레스를 입으면 노출되는 겨드랑•팔의 색소침착, 목 주변 색소침착 등을 치료받는 예비신부들도 적지 않다. 예비신부들의 70일 웨딩케어 방법을 알아봤다.
◇D-day 70일: 색소침착 치료와 다이어트
대다수의 예비 신부들은 신혼여행지에서 자신있게 비키니수영복을 꺼내 입기 위해 다이어트를 감행한다. 하지만 평소에는 신경쓰기 힘든 겨드랑이 색소침착 증상은 미리 알아채고 치료받기가 어렵기 때문에, 신혼여행 당일날 증상을 확인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당혹스러운 일이 생기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준비성 철저한 예비 신부들은 이런 불상사를 예방하기 위해 결혼 전 바디 색소침착 유무를 확인하고 색소침착 증상이 나타난 경우 바로 치료받는다.
겨드랑이 색소침착 치료 리본토닝 시술은 매 시술시마다 레이저 토닝과 미백관리, 스킨스케일링, 진정 및 재생관리를 함께 병행하여 최단기간내에 피부톤을 환하게 되돌려 준다. 여성 피부과 전문의가 1인용 관리실에서 직접 시술하는 곳을 찾으면 사타구니 색소침착이나 유두미백 등 민감한 부위의 색소침착 치료도 편안하게 시술받을 수 있다.
단, 색소침착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2~3개월 가량의 적지 않은 치료 기간이 걸리기 때문에 다른 피부관리 시술보다 먼저 치료받기 시작하는 것이 좋다.
◇D-Day 50일: 스페셜 웨딩 스킨케어
결혼식 당일 최상의 피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적어도 1개월 반 전부터는 1~2주일 간격으로 꾸준히 피부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 이 때 주의할 점은 무조건 남들이 좋다고 하는 피부 시술을 받기보다는 상담 시 피부타입 검사를 통해 본인의 피부 상태를 정확히 확인한 후 나에게 맞는 시술을 받아야 한다는 점이다.
스페셜 웨딩케어 프로그램은 10회를 기준으로 피부 타입과 예산에 맞춰 피부 상태를 최적화 시키는 1:1 맞춤 웨딩케어 시스템이다. 기미•잡티, 여드름, 여드름자국, 모공확장증, 민감성•예민성•건조피부 등 예비신부의 피부고민을 집중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레이저 시술 및 물광주사(하이드로리프팅), 피부톤 정화, 수분공급관리 등 체계적인 관리로 결혼식 당일날 화장이 잘 받는 피부를 준비할 수 있다.
◇D-day 30일: 보톡스 필러 등 간편한 쁘띠성형
시술이 간단하고 회복 기간이 짧아 중요한 일을 앞두고 쉽게 시술받을 수 있는 쁘띠성형 또한 시술받기에 적당한 시기가 있으니 참고하자.
이마주름이나 미간주름, 눈가주름 등 미세한 잔주름을 개선하기 위한 주름 보톡스 시술은 시술 후 1주일 내외부터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지만 약 2주일 이상 경과했을 때의 표정이 가장 자연스럽다. 사각턱 개선을 위한 사각턱보톡스 시술은 시술 후 2주일째부터 사각턱 축소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해 1~2개월째가 가장 효과가 두드러지는 시기다.
또렷한 인상을 만들기 위해 콧대를 높여주는 코 필러 시술이나 깊게 패인 팔자주름이나 이마주름, 목주름 등을 개선하는 주름 필러 시술은 시술 직후부터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1~2주 가량 경과했을 때 주입한 필러가 잘 자리잡아 예쁜 라인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얼굴 윤곽을 개선하기 위한 쁘띠성형은 되도록 결혼식을 30일 가량 앞둔 시기에 시술받는 것이 좋다.
/ 헬스조선 편집팀 hnews@chosun.com
도움말=세진피부과 김세희 원장
'세진언론보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헬스조선 5월호] 주름 완화하고 피부 탄력 높여주는 안티에이징 시술! (0) | 2012.05.09 |
---|---|
[싱글즈 5월호] 모공 X파일 최종판! 모공 카더라 통신, 진실 혹은 거짓! (0) | 2012.05.09 |
[쎄씨(Ceci) 2012년 4월호] 쉿! 오빠들의 피부 속사정 기사에 세진피부과 김세희원장님 의료자문 (0) | 2012.03.27 |
[헬스조선] 피부 탄력, 주름 개선 둘 다 잡으려면‥ (0) | 2012.03.27 |
[뷰티쁠(beauty+) 2012.03] 봄철 피부와 황사철 클렌징에 대한 김세희원장님 의료자문! (0) | 2012.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