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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언론보도

[Babee(베이비) 2012.02] 출산 후 처진 가슴, 탄력 UP 프로젝트

[Babee(베이비) 2012.02] 출산 후 처진 가슴, 탄력 UP 프로젝트
베이비 2012년 2월호에 세진피부과 김세희 원장님께서
출산 후에도 가슴 탄력을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한 팁을 주셨습니다.

Q. 출산 후 탄력있는 보디라인 가꾸는 비법과 가슴 탄력 잃지 않는 방법, 그리고 가슴 탄력을 유지하는 일반적인 방법은?

A. 출산후 모유수유를 하시는 경우에는 가슴모양이나 탄력이 변화되기 쉬운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출산후 1개월정도 시기가 가장 중요한 시점인데요. 갑자기 젖량이 증가하면서 가슴크기가 3배가량 커지게 되고, 수유하면서 가슴 크기가 커졌다 줄었다를 반복하기 때문에, 특히 탄력이 떨어진 피부의 경우 튼살이 생기거나 처질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귀찮더라도 수유브라를 꼭 착용하여, 수유시에도 가슴이 처지지 않도록 유지해주고, 오일이나 크림을 이용해 주기적으로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매일매일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수유로 뭉치거나 웅크리는 자세가 되기 쉬운 등 및 가슴근육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 가슴모양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Q. 모유수유시 너무 심하게 가슴 모양이 변형 되었거나 쳐진 경우 수술 요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보통 유두는 가슴 밑 주름을 기준으로 4~5cm정도 상방에 있어야 보기 좋은 가슴인데요, 가슴 밑 주름보다 더 아래에 있는 경우 수술적으로 교정을 하게 됩니다.
처진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별도로 피부조직을 절제하기 않고, 자연스러운 교정이 가능한데요, 가슴확대술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가슴 근육을 수평으로 분리해서 윗층에는 근육층 밑에 아래층에는 근육층 위에 보형물을 위치시키는 방법입니다.
처진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가슴조직을 흉벽에 고정시키는 방법을 이용하는데, 보통 유륜둘레로 절개가 들어가므로 흉터가 크게 눈에 띄지 않으며, 가슴을 확대하거나 축소하는 시술을 동시에 받으실 수 있습니다.

 

Q. 수술을 하지 않고 에스테틱 관리만으로 탄력 찾을 수 있는 대안도 있을까요?

A. 심하게 처지거나 볼륨을 잃은 가슴은 관리만으로 개선정도에 한계가 있지만, 탄력을 떨어진 부분에 대해서는 기계를 이용한 관리나 마사지, 레이저 등으로 어느정도 개선이 가능합니다. 특히 피부겉에서 열을 진피층내로 전달해 콜라겐 및 탄력섬유를 증식시키는 고주파 기계관리, 늘어진 가슴위 근막층을 끌어올려 전반적으로 처진 가슴을 끌어올리는 울쎄라 초음파 치료가 최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도움말 : 피부과 전문의 김세희 원장(세진피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