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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언론보도

언론보도/OSEN ) 지긋지긋한 색소침착, 어떻게 치료할까


지긋지긋한 색소침착, 어떻게 치료할까



- 투명한 여름 피부를 위한 색소침착 치료는 봄부터 시작한다
기온이 점점 높아지는 요즘, 자외선 노출이 잦은 얼굴 부위의 검붉은 여드름 자국, 겨울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의상이 짧아지는 시기에 더욱 도드라져 보일 수 있는 팔꿈치나 무릎 등의 색소침착, 다가올 여름에 비키니로 드러나게 되는 겨드랑이, 사타구니 및 엉덩이 부위의 거무튀튀한 색소침착으로 인해 적지 않은 여성들이 고민을 하고 있다. 이러한 증상들을 미리미리 치료하여 깨끗한 피부로 되돌려줄 수 있는 색소침착 치료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 지긋지긋한 검붉은 여드름자국-
여드름이 났던 자리에 발생하는 검붉은 색소침착은 잘못된 여드름 관리로 인해 피부에 미세한 염증반응이 지속되어 붉은자국이 계속되다가, 자외선 등의 영향에 의해 일부가 검게 변하면서 울긋불긋해보이는 증상이다. 이러한 경우 피부톤 자체가 어두운 색을 띄며 지저분해 보일 뿐 아니라, 심한 경우 대인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이 많다.
▶ 시너지 멀티플렉스 레이저와 레이저 토닝 패키지로 여드름 자국 고민 싹~
검붉은 여드름자국으로 고민이라면, 개인별 맞춤 색소침착 치료 패키지 프로그램을 이용해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대부분의 환자에 적용되는 메인 치료 프로그램인 시너지 멀티플렉스 레이저는 혈관 확장이나 붉은 기를 잡아주는 585nm의 PDL레이저와 깊은 혈관 및 조직에 투과되어 피부 탄력 강화 효과가 있는 1064nm의 Nd-YAG 레이저가 동시에 작용하여 여드름 자국의 완화 효과를 극대화 시켜주므로 다양한 붉은 피부 병변에 효과적이다. 여기에 검은 자국을 깔끔하게 제거해주는 레이저 토닝과 미백 관리를 통해 빠른 여드름자국 호전 효과를 볼 수 있다.
▶ 숨기고 싶은 겨드랑이 사타구니, 엉덩이 색소침착!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부위에는 주로 의류와의 마찰이나 제모시 면도기와의 마찰, 또는 비만시 살접힘 현상으로 인해 거뭇거뭇한 색소침착이 생기기 쉽다. 눈에 잘 띄지 않는 부위이다 보니 평상시에는 잘 모르고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겨드랑이 색소침착이나 사타구니 색소침착이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경우 적잖이 당황하는 경우가 있다. 이 뿐 아니라, 무릎이나 팔꿈치, 엉덩이 등 뼈의 돌출부위는 외부 자극과의 마찰이 잦은 부위여서 거무튀튀한 색소침착 증상이 생기기 쉽다.
▶ 레이저 토닝과 미백관리로 원래의 피부톤을 되찾자!
다양한 원인의 색소침착 개선에 효과적인 VRM-듀얼 레이저토닝은 순간적인 고출력 레이저 파장을 이용해 피부 진피층의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가능하며, 특히 먹구름이 낀 듯한 색깔을 띄는 색소침착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 때 출력되는 레이저 파장은 표피층은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색소에만 영향을 미치므로, 일반적인 시술 이후의 화끈거림이나 딱지 등이 생기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스케일링 및 미백관리 등을 병행하는 패키지 색소침착 치료 시술을 통해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엉덩이 부위의 색소침착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 
여드름자국, 겨드랑이, 사타구니, 엉덩이 등의 색소침착 전문 치료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는 피부과 전문의 김세희 원장은 “색소침착은 진피내 멜라닌 색소나 혈관의 이상 반응이 나타나 표피층으로 붉거나 검은 색이 드러나게 되는 병변으로, 검은 색소침착 부위에는 레이저토닝이, 붉은 색소침착 부위에는 시너지 멀티플렉스 등의 혈관 레이저 치료가 효과적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한번 생긴 색소침착은 자연스럽게 사라지기 어려우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짧은 시간 내에 제거가 쉽지 않아 봄부터 치료를 시작해야 올 여름 피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사진> 세진피부과/세진성형외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