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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언론보도

[쎄씨(CECI) 2012.03] '엑스퍼트와 클러버의 리얼 뷰티 토크쇼' 김세희 원장님 의료자문(토니모리 플로리아 화이트닝 캡슐 에센스, 비쉬 아쿠알리아 떼르말 세럼 & 오 떼르말 블루캡)

[쎄씨 2012.03] '엑스퍼트와 클러버의 리얼 뷰티 토크쇼' 김세희 원장님 의료자문

세진피부과 김세희원장님께서 쎄씨 3월호 "엑스퍼트와 클러버의 리얼 뷰티 토크쇼" 지면 촬영에 참여하여 신제품 테스트는 물론, 그간 뷰티 클러버들이 화이트닝 제품과 수분 제품을 사용하면서 궁금했던 점을 속시원히~ 설명해 주시고, 동시에 올바르고 효과적인 화장품 사용 방법 등에 대해 도움말을 주셨습니다.


첫번째 리뷰단의 테스트 제품은 토니모리 플로리아 화이트닝 캡슐 에센스!

 

예뻐지는 수다 01)) 물빛처럼 투명한 광채 피부로 되돌릴 수 있을까요?

클러버의 제품 리뷰 1) 즉각적인 광채 피부 효과에 반했어요
요즘 광채피부, 광채 피부 하는데 실제로 그런 피부가 가능할까 의문스러웠어요. 본래 피부가 정말 좋던 사람도 나이 들수록 피부 톤이 칙칙하고 결점이 생기게 마련이잖아요.
토니모리 플로리아 화이트닝 캡슐 에센스는 다른 화이트닝 제품과는 달리 즉각적으로 피부가 화사해 보이는 효과가 있어 놀라웠어요.
'물빛 프리즘 화이트닝'이란 콘셉트를 눈으로 확인시켜주더군요. 일반적인 화이트닝 제품에 비해 수분감도 높은 편이고 캡슐이 터지면서 시각적으로도 피부 톤을 화사하게 만들어줘요. 산뜻하고 가벼운 사용감이 만족스럽긴 하지만 제형이 너무 가벼워 기능적인 효과가 충분히 있을지는 꾸준히 사용해봐야 알겠죠?

김세희 원장의 Advice) 텍스처의 점성과 기능은 별다른 연관이 없답니다.
텍스처가 무겁고 뻑뻑하다고 해서 무조건 고농축 기능성 제품인 건 아니에요. 발림성과 흡수력이 달라질 뿐 텍스처의 점성과 제품의 효능이 관계가 있는 건 아니랍니다.


Expert's comments)
피부가 반짝반짝 빛나는 느낌! 피부에 닿는 순간 시원함이 느껴지는 상쾌한 텍스처. 흡수도 빠른 편이에요. 즉각적으로 느껴지는 수분감과 피부에서 우러나오는 듯 반짝이는 광채는 놀라울 정도네요. 무향을 선호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상큼한 향도 마음에 드실 거예요. by 김세희


클러버의 제품 리뷰 2) '촉촉한 화이트닝 효과'를 실감했어요
피부 속까지 촉촉하게 수분이 스며드는 느낌, 화이트닝 제품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는 편견을 싹 사라지게 했어요. 끈적임 없이 촉촉하고 깔끔한 마무리감도 정말 만족스러웠고요. 캡슐 속 화이트닝 성분에 대한 기대감도 정말 크답니다. 몰캉몰캉한 캡슐이 터지면서 피부가 더 화사해지더라고요. 다만 캡슐이 녹아 피부에 모두 스며들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려 정성스럽게 마사지하듯 발라야겠어요.

김세희 원장의 Advice) 화이트닝 성분을 좀 더 안정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선 캡슐이 필요해요
일반적으로 화이트닝 제품은 밤에 바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하죠. 화이트닝을 위한 필수 성분인 비타민 C는 자외선에 쉽게 파괴되므로 낮보다는 밤에 그 효과를 제대로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요즘엔 비타민 C가 파괴되지 않고 피부 속 깊숙이 잘 전달되도록 하는 기술도 많이 개발되었고, 비타민 C를 대체할 만한 성분도 발견되었답니다. 화이트닝 성분을 좀 더 안정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캡슐 속에 가루 형태의 화이트닝 성분을 넣기도 하는데, 에센스를 바르는 순간 캡슐이 터지면서 신선한 성분 그대로 피부에 흡수되어 더욱 효과적이죠.

Q. 화이트닝 에센스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A. 기초 제품은 세안 후 피부에 촉촉하게 물기가 남아 있을 때 사용하는 것이 가장 빠르게 잘 흡수돼요. 클렌징을 꼼꼼히 했다면 토너를 바르지 않고 화이트닝 에센스를 바르는 것도 추천할 만한 방법입니다. 토너의 기능은 피부에 남은 잔여물을 닦아내는 것이니까요. 에센스를 바른 다음 미스트를 살짝 뿌리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어요. 지성 피부라면 유분기 많은 크림 대신 로션만으로 마무리하는 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에요. by 김세희




두번째 리뷰단의 테스트 제품은 비쉬 아쿠알리아 떼르말 세럼 & 오 떼르말 블루캡!

예뻐지는 수다 02)) 민감한 피부일수록 보습이 중요하대요!

클러버의 제품 리뷰 1) 수분감 최고! 피부가 편안해져요
기능성 제품들은 자극적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민감 피부를 위한 수분 제품은 어떨지 너무 궁금했어요. 끈적임 없는 산뜻한 텍스처가 피부에 쏙 흡수되어 오래도록 촉촉한 느낌이 계속되더군요.

김세희 원장의 Advice) 메이크업 후 수분 공급에는 미네랄 성분의 미스트가 적격!
미스트는 메이크업 전에 뿌리는 게 더 효과적이에요. 메이크업 후엔 미스트를 사용해도 금새 건조함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죠. 미스트의 수분이 증발하면서 생기는 현상인데, 미네랄 성분의 미스트라면 흡수가 잘 되니까 피부가 건조해질 염려가 한결 덜해요.

클러버의 제품 리뷰 2) 트러블까지 잠재우는 효과를 경험했어요.
즉각적으로 느껴지는 수분감도 좋았지만 흡수가 빠르고, 바른 후 피부 결이 매끄럽게 정돈되는 느낌이라 더 좋았어요.

김세희 원장의 Advice) 실키한 보호막이 수분 증발을 막아줘요
실키한 막을 씌운 듯한 느낌은 공급된 수분이 증발되지 않고 오래도록 피부에 남아 있도록 하기 위한 일종의 보호막이 생겼다는 증거예요. 수분 제품이라 해서 100% 수분만 함유하고 있다면 금새 수분이 날아가버리니까요. 트러블이 생길 염려는 없답니다.


Q. 수분 제품과 안티에이징 제품을 함께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A. 수분 제품은 기능성 제품 중 가장 피부에 자극이 적은 데다 어떤 스킨 케어를 위해서든 수분 공급이 우선이니 함께 사용해도 좋습니다. 단, 수분 제품을 먼저 발라 피부에 충분히 흡수시킨 후 안티에이징 제품과 같은 영양 공급 제품을 바르는 것이 좋아요. 피부에 수분이 가득하면 다음 제품의 효과도 더욱 좋아지거든요. 알아둘 것은 피부에 과잉 영양을 부여할 필요는 없다는 점이에요. 특별한 문제점이 없는 20대 피부라면 수분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니까요. by 김세희


Expert's comments)
가볍고 수분 지속력이 좋은 편입니다. 건조한 계절은 물론 피지 분비가 활발한 봄과 여름에도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지요. 특히 오떼르말은 개인적으로 애용하는 제품이라 사계절 휴대하고 다녀요. 미스트를 뿌릴 때 얼굴 위쪽에서 분사 후 입자가 내려앉도록 고개를 들고 있으면 입자가 고르고 섬세하게 퍼지니까 한번 따라 해보세요. by 김세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