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침착]여드름으로 인한 색소침착 치료법
여드름은 모낭과 피지선에 발생하는 만성적인 염증질환으로 청소년기 이후 80%의 사람들이 여드름으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드름은 성장과정 중에 정상적으로 생길 수 있는 현상으로 단지 더 심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이렇게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그럼 이 여드름은 도대체 언제까지 나는건가요?" 라고 종종 물어오시면,
피부과 의사인 저로서도 참 곤란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성인이 된 후에도 여드름이 생길 지 아닐 지는 아무도 모르나 지성 피부일 경우 계속 여드름이 날 가능성이 좀 더 높습니다.
하지만 지성이라도 평생 여드름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성인기 이후에는 지성피부외에 스트레스, 화장품, 식습관 등에 따라 여드름이 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계속적으로 여드름이 올라오더라도 평소 생활속에서 지켜야 할 것들만 잘 지켜주면 두려움의 대상에서 한 발 멀리 할 수 있는데요.
기름기가 많은 화장품을 사용하게 되면 화장품 속에 들어있는 유분이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더 심하게 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유분이 없는 오일 프리 제품으로 피부 관리와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여드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 외출후 귀가하면 즉시 화장을 지우는 것이 좋은데 먼저 클렌징 크림을 사용하여 메이크업을 닦아내고 다시한번 비누를 이용하여 깨끗이 세안을 해야 합니다.
여드름이 있을 때 세안은 하루 두번 내지 세번 정도 하시는 것이 적당하고 세안시에는 항균 비누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번의 세안도 꼼꼼이 하는 것이 중요하구요. 그러나 너무 잦은 세안이나 지나친 자극은 좋지 않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여드름은 충분한 수면이나 휴식이 부족한 경우 악화될 수 있으며 심한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에 의해서도 악화될 수 있습니다.
야간에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므로 일찍 자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드름이 생겼을 때 절대 손으로 짜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요, 손톱 밑에 있는 세균들이 여드름을 짜는 과정에서 생기는 상처에 옮겨갈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여드름을 짜기 위해서는 소독된 면봉을 이용해 가볍게 눌러 짜는 것이 좋습니다. 여드름으로 인해 생기는 색소침착은 대부분 손으로 직접 짜거나 소독이 안된 기구를 이용해 짜실때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사실 포스팅을 시작하기전에 카테고리를 어느쪽으로 잡아야 하는지 많이 고민했었는데요...역시나 할말이 많은 두 아이라 자연스레 여기까지 흘러왔네요.^^
이렇게 생기게된 색소침착에는 두가지 종류로 나눠볼 수 있는데,
한가지는 거무튀튀하거나 갈색 빛을 띄는 색소침착, 또 한가지는 붉은빛을 띄는 색소침착입니다.
검거나 갈색빛을 내는 색소침착의 경우, 미백관리와 함께 레이저토닝 등의 치료로 호전이 가능하며,
붉은 빛을 띄는 색소침착의 경우 붉은 기를 가라앉히고 주변 혈관을 안정시켜주는 혈관레이저 치료와 진정관리를 통해 호전이 가능합니다.
청소년기에 생긴 여드름으로 인한 색소침착이라면 성인이 되면서 호르몬 분비가 안정되는 과정에서 점차 사라지게 되지만, 잘못된 관리로 인해 생긴 여드름 색소침착은 성인기 이후에도 남아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올바른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세진피부과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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